김세진 전여친 김효진과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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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에 대한 이야기

김세진 진혜지 결혼 약속했지만, 김세진 재혼을 미루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김세진 여자친구 진혜지)

 

# 목차

 

* 김세진 전성기 시절 마인드

* 김세진의 넓은 시야

* 김세진 감독으로 성공한 이유

* 김세진 전여친 김효진

* 진혜지 과거 이슈들

* 김세진 결혼 미루는 이유

* 김세진 진혜지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김세진 전성기 시절 마인드

 

김세진 뛰어난 배구 실력과 수려한 외모 덕분에 수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특별한 스캔들이나 루머가 없었을 정도로 자기 관리가 철저했죠.

 

김세진: "예전부터 술과 사람 모두 좋아했지만 그만큼 조심했다.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않았고, 또한 술자리에서도 시비가 붙을 것 같으면 내가 먼저 피했다."

 

김세진: "또한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술자리 예의를 봐서 좋은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은 밤에 만났고, 아닌 이는 낮에 만났다.(웃음)"

 

김세진: "내가 술을 참 좋아하지만, 그것 때문에 실수하고 사고를 내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구를 못 할까 봐 항상 조심하면서 살았다. 그것은 (감독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김세진의 자기 관리가 어느 정도인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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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진혜지 사진

 

* 김세진의 넓은 시야

 

또한 김세진는 현역 선수로 뛰면서도 훗날을 생각합니다.

 

김세진: "저는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두어 번 장사도 해봤고, 또 회사 운영에도 참여해봤어요. 그러면서 (은퇴 후에)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를 살폈죠."

 

김세진: "많은 선수들이 은퇴 후 큰 상실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사람 성격마다 다 다르지만, 저는 은퇴전부터 '그 다음'을 염두에 뒀어요."

 

확실히 다른 프로 선수들보다는 훨씬 시야가 넓은 것 같네요.

 

 

이 덕분인지 김세진은 2013년 신생팀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고, 창단 2년째인 2014~2015년 시즌에 우승을 차지합니다.

 

김세진: "창단 첫 해는 제대로 된 구단버스와 체육관도 없었다. 각 팀에서 모인 선수 5명을 나와 석진욱  코치 차에 나눠 태우고 다니면서 훈련을 했다."

 

김세진: "변변한 체육관이 없었기에 안산 주변의 학교와 시민 센터 등을 다니면서 훈련했다. 그때는 남의 눈치를 봤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합 소리도 내지 못했다. 이런 열악한 생홣을 약 3개월 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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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감독으로 성공한 이유

 

이런 열악한 조건이어서 그런지, 신생팀은 창단 후 8연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 약체 팀이 창단 2년만에 어떻게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요?

 

김세진: "설사 팀이 경기에 지더라도 내 판단에 따라 좋은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는 (사비로) 보너스를 줬다. 지금(2014년 1월)까지 대략 300만원 정도 쓴 것 같다. 하지만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한 적 없었다."

 

김세진: "사실 구단에서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에 구단 돈으로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거절했다. 이건 나와 선수들 간의 약속이고 나만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김세진: "사실 사비로 보너스를 준 것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였다. 블로킹 3개 이상과 공격 성공률 60% 이상, 세트당 디그 3개 이상, 리시브 85% 이상을 하면 10만원씩을 주는데, 나중에 바로티가 블로킹과 서브 3개 이상을 해서 20만원을 준 적이 있다. 그런데 나에게 백허그를 하더라. 돈을 줘서가 아니라, 이런 동기 부여의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이다."

 

사실 프로선수들에게 10만원은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동기 부여 측면에서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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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내 친정이었던) 삼성화재는 선수들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잘 안주고, 어느 시간이 되면 핸드폰을 모두 걷어갔다는 이야기 등등은 이미 제법 알려진 이야기가 되었다."

 

김세진: "사실 프로배구 선수들이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평생 먹고 살 만큼의 돈을 버는 경우는 10%도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은퇴 후의 삶을 위하여) 사회도 알고 외부 사람들과 유대 관계도 맺어야 한다."

 

김세진: "그래서 나는 월요일 오전에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이 시간만이라도 관공서에서 서류떼는 법이나 우리 사회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스스로 알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김세진: "강압적인 틀과 룰만 따라가지 않고, 선수들 스스로  무언가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은 어떤 것을 하고 싶은데, 감독 눈치만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선수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은 스스로 하게 해줘야 한다. 이런 일들이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수들에게 더 큰 책임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김세진의 선수들을 위한 이런 세심한 배려가 선수들에게 제대로 먹힌 것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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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전여친 김효진

 

이혼 이후 김세진은 모델 김효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김세진 감독 여자친구 김효진).

 

김세진 김효진이 탤런트 박형재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함으로써, 둘의 결혼이 가까워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기도 합니다.

 

(참고로 김세진은 김효진이 메인 모델로 서는 행사에도 공공연히 참석하면서 애정을 과시함.)

 

김세진 김효진 사진

 

김세진: "이혼 경력 때문에 (과거에) 만나는 사람에게 적극적이지 못했다. 여자친구에게 조심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혼 경력이 김세진에게 큰 부담이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둘은 곧 헤어지게 됩니다(2007년).

 

김세진 김효진 결별 이유

 

(기사발췌)

- 김세진 김효진은 서로 일이 바쁘고 자주 못 만남에 따라 얼마 전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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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진혜지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이후 김세진은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2008년).

 

참고로 진혜지는 1982년 6월 6일생으로, 김세진보다 8살 연하입니다.

(김세진 여친 진혜지 직업 전 배구선수)

 

진혜지 학력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2000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센터로 활약

 

김세진 여자친구 진혜지 사진

 

* 진혜지 과거 이슈들

 

진혜지는 원래 배구 선수로  활동할 당시에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는 덕분에 '코트의 슈퍼모델'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예는 현역 은퇴 후 흥국생명 프런트에서 일하게 되는데, 당시 김세진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죠.

 

김세진: "진혜지와 5년 정도 만났다. 과거에 결혼설까지 나왔는데, 이것은 오보다." (2014년 1월 김세진 인터뷰)

 

김세진: "(진혜지가 좋은 점은) 함께 있을 때면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격 역시 너무너무 착하다. 사실 이혼남에 아이까지 있는 나를 다 이해해주는 것에 대하여 정말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김세진: "얼마 전에 내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자유롭지 못했을 때는 거의 매일 숙소에 와서 이것저것 챙겨주더라. 날 좋아해주는 착한 마음씨가 없다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김세진은 재혼을 서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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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결혼 미루는 이유

 

김세진: "진혜지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고 양가 어른들 역시 "어서 빨리 결혼핼"라고 성화이고, 여자친구(진혜지) 역시 결혼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결혼 생각이 (지금은) 없다."

 

김세진: "상대방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시끌벅적하게 이목을 끌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 교제를 시작할 때도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아니었고, 진혜지 역시 이런 내 마음을 잘 이해해준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조용히 할 것이다."

 

김세진: "또한 아이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아이한테 얘기하는 게 어떨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결국 진혜지에 대하여 이야기 한 후에) 처음에는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 같아서 고맙다."

 

 

사실 너무 오랫동안 연애만 하는 것도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이제 김세진도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 때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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